‘아찔한 사돈연습’ 김자한과 박종혁이 농다리 산책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박종혁과 김자한이 농다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자한과 박종혁은 서로 말을 놓으며 한껏 친해진 모습으로 산책길에 나섰다. 김자한은 “자주 오는 곳”이라며 박종혁에 진천의 랜드마크 농다리를 소개했다. 이에 박종혁은 “다리가 길어서 ‘롱다리’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종혁은 인터뷰에서 “다리가 길어 보였는데 빨리 끝나더라. 너무 아쉬워서 한 바퀴 더 돌았다”고 심쿵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박준규는 김자한이 자신이 사준 분홍색 코트를 입은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종혁과 김자한이 함께 걸으면서 어색한 모습이 포착돼 시
이에 박종혁은 인터뷰에서 “뭔가 자한이가 불편해할 수도 있고, 잡으려고 했는데 못 잡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본 MC 노사연은 “다리에서 위험한데 좀 잡아주지”라며 두 사람의 불발된 스킨십을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