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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선배 배우 박중훈을 향한 애틋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신현준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박중훈 선배님이 없었더라면 후배 배우들은 참 외로웠을거 같아요. 늘 먼저 다가와 챙겨주고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선배님! 형이 있어서 ‘우리’가 될 수 있었어요. 항상 고마운 형.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애는 다정히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인 신현준과 박중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중훈과 신현준은 연예계 절친한 선후배 사이, 오랜 기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왔다.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그들의 깊은 우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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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에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라이브 초대석’ 코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송년특집으로 특별히 생방송으로 진행, 게스트로 박중훈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데뷔 33주년을 맞은 박중훈의 출연에 꽃다발을 준비했다. 꽃다발을 받아 든 박중훈은 “신현준씨도 올해가 30주년이지 않냐”라며 후배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절친한 친분이 빛나는 남다른 찰떡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명품형님! 오늘 박중훈님 덕분에 방송 너무 재밌었어요”, “참 보기 좋은 선후배 사이네요”, “멋진 선배와 더 멋진 후배네요”, “내가 좋아하는 두분. 방송 너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예능프로그
박중훈은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 활약 중이다.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신현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