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이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임한별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지숙은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어머 신랑이 축가를 너무 잘 부름. 한별오빠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임한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신부를 향해 축가를 열창하고 있는 임한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한별은 자신이 부른 드라마 ‘미스티’ OST ‘그 길에’를 부르며 신부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와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임한별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한별님 축하드립니다”, “결혼식 너무 축하드려요.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축하해요 두분 행복하게 사시길” 등 축하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임한별은 에이스타일, 보이즈 원, 먼데이키즈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9월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싱글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매했다. 임한별은 가수 외에도 인기 1인 크리
한편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레인보우 해체 이후 예능, 웹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드라마 ‘땐뽀걸즈’의 OST 음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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