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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뇌섹녀 6인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는 SF9 인성이 특별 인턴으로 출연한 가운데, 이시원, 한가현, 스텔라장, 박신영, 박유림, 전성초가 문제적 게스트로 자리했다.
이날 뇌섹녀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문제적남자와 문제적여자의 성(性)대결임이 펼쳐졌다. 첫 번째 문제는 외계인이 박경에게 보낸 메시지를 해독하는 문제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여자팀이 ‘CLUB’이라는 답을 맞혀 1점을 획득했다.
이어 두 번째 문제가 주어지자 남자팀 하석진은 10초만에 버저를 눌렀다. 그는 완벽하고 깔끔한 정리로 여자팀의 인정까지 이끌어냈다. 한 발 늦게 답을 알았던 박유림은 “속도가 중요한 거 같다”라며 설욕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세 번째 문제 역시 남자팀 이장원이 활약하면서 1점을 추가했고 여자팀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네 번째 문제는 열정적인 승부욕으로 뇌풀기 내내 눈길을 끌었던 스텔라장이 빠른 속도로 정답을 맞혔다.
이어 ‘동전 9개로 610원 만들기’ ‘동전 4개로 260원 만들기’와 같은 순발력과 암산이 중요한 문제가 연속으로 출제됐다. 남자팀에서는 박경이 여자팀에서는 박유림이 활약했고 승점우위로 여자팀이 총 1점을 획득했다.
여자팀이 2 대 3으로 앞선 가운데 그 다음 문제도 여자팀이 맞히면서 2 대 4로 앞서갔다. 마지막 문제에서 전성초, 이시원, 타일러가 문제 풀이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하석진이 정
SF9 인성은 “크리스마스 오행시를 준비했다”고 했지만 전현무는 “준비한 거 말고 성탄절로 삼행시를 해보라”고 제안했다. 인성은 당황했지만 이내 “성탄절에 탄탄한 내년을 준비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겠고요.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내년은 더 아름다울 거니까요”라고 덕담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