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가 하정우, 이선균과 함께한 마라톤 대회 완주 인증샷을 공개하며 ‘PMC: 더 벙커’의 흥행을 응원했다.
황보라는 25일 인스타그램에 “’PMC: 더 벙커’ 대박 기원 마라톤 완주. 26일 개봉. 예매합시다. 두둥. 더 벙커. 하정우, 이선균, 황보라.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절. 예수님탄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9일 하와이 호롤룰루에서 열린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황보라, 하정우, 이선균의 모습이 담겨있다. 운동복을 입고 스포티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들은 조그마한 얼굴과 긴 기럭지로 남다른 비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마라톤 번호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서 돈독한 우정이 느껴진다.
세 사람의 인연은 남다르다. 황보라는 하정우 동생 배우 차현우와 열애 중이다. 황보라와 하정우는 동생과의 인연 외에도 절친한 친분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에 대한 고민을 주고 받는 술친구로 알려져있다. 황보라는 또 지난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 특별 출연하며 이선균과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PMC 대박나기를. 세상에 배우님들 피지컬 실화입니까”, “완주 축하드려요. 영화 꼭 보러 갈게요”, “PMC 천만 가즈아. 세분 너무 보기 좋네요”, “세분 비율이 모델 못지 않네요. 너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보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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