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유작 `포에트｜아티스트` 가온 앨범 종합차트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고(故) 샤이니 종현의 솔로 유작 앨범이 가온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7일 발표된 가온 앨범 종합 차트(12월 16~22일)에서는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Poet ᛁ Artist’(포에트 ᛁ 아티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종현의 ‘Poet ᛁ Artist’는 타이틀곡 ‘빛이 나 (Shinin’)’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2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지만 이미 곡 작업이 완료된 상태라 오래 지나지 않아 유작 앨범으로 발매됐다.
이 앨범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비평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POP 앨범 20(The 20 Best K-pop Albums of 2018: Critics' Picks)’ 2위에 오르며 웰메이드 음반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한편 온유가 입대 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VOICE’(보이스)는 종현 앨범에 이어 가온 앨범 종합 차트 2위에 올랐다. 해당 앨범 역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5개 지역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