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크, 다리 부상…”연말 스케줄 불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보이그룹 갓세븐 마크가 다리 부상으로 연말 스케줄에 불참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갓세븐 측은 “마크가 다리 부상을 이유로 아래 스케줄에 불참하게 돼 안내드린다”며 이날 방송되는 ‘2018 KBS 가요대축제’, 오는 29일 열리는 팬사인회, 31일 방송되는 ‘2018 MBC 가요대제전’에 마크가 불참한다고 밝혔다.
갓세븐 측은 “현재는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불참을 결정했다”며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가 속한 그룹 갓세븐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일본 도쿄 부도칸 콘서트 'GOT7 ARENA SPECIAL 2018-2019 “Road 2 U”'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내년 1월 30일 일본 미니 3집 'I WON'T LET YOU GO'를 발매하며 2월 2~3일에는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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