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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JTBC 역대 최고 시청률 드라마로 거듭났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JTBC 금토 미니시리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12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2.30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가 기록한 9.585% 시청률 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역대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2017년 8월 19일 종영한 ‘품위 있는 그녀’ 최종회가 기록한 12.065%였다.
이날 ‘SKY 캐슬’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충격의 연속이었다. 한서진(염정아)과 김혜나(김보라) 사이에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살벌한 대립이 펼쳐졌고, 김주영(김서형)의 거짓말과 과거사는 서진과 이수임(이태란)에게 알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차세리(박유나)가 그동안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해서 하버드 측에서 고발당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가족들까지 모두 속인 채로 하버드 학생인양 기
끝없는 반전 속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SKY 캐슬’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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