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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출산기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출산 전 과호흡 증세를 보여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산소호흡기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증세는 호전되지 않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함소원은 의사에게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같다. 남편을 불라달라”고 요청했고, 남편 진화가 그의 옆을 지켰다.
진화는 함소원의 손을 잡고 “걱정하지 마. 괜찮을 거야. 울지마”라고 안정시켰다.
안정을 찾은 함소원은 2018년 12월 18일 오전 11시 22분, 딸을 품에 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모는 위대하다는 말을 다시 떠올리게 되네요” “보는 내내 울면서 봤네요 진화는 정말 좋은 남편” “고생하셨어요 세상 모든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한편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여름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