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아내공개→반민정 언급 “그가 올린 영상은 캡처본”

↑ 조덕제 아내공개 반민정 언급 사진=DB(배우 조덕제)

[MBN스타 대중문화부] 조덕제 아내공개에 이어 조덕제가 반민정을 언급하며 또 한 번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조덕제는 7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조덕제TV’ 시험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조덕제는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전에 없던 남혐, 여혐이라는 사회갈등 구조를 양산한 일부 여성단체들을 색출해 없애야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이어 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반민정이 올린 영상은 캡처본이다. 내가 올린 영상은 그대로를 올린 거다”라며 “4분 가량의 영상 중 내가 올린 건 앞부분과 마지막 부분, 약 1분 분량이다. 나머지 부분은 반민정 측에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덕제는 지난 9월 반민정을 성추행 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5일 조덕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조덕제 아내 정명화 씨가 직접 출연해 입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남편이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데,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조덕제의 결백을 호소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