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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이 '역대급' 겨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란은 오는 12, 13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을 개최한다.
소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대형 공연장인 올림픽홀에 첫 입성한다. 그동안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팬 서비스, 파격적인 무대로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은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는 각오다.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특수 효과는 물론, 다수의 카메라를 활용, 다각도에서 공연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밴드의 단독 콘서트에서는 드물게 여러 벌의 의상 교체를 예고하고 브라스와 댄서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히트곡들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앨범 ‘Share’ 수록곡 ‘행복’, ‘123’, ‘신호등’ 등 신곡들도 선보인다. 멤버들이 SNS를 통해 겨울 단독 콘서트마다 선보여온 전매특허 코너인 ‘기회비용 메들리’에 들어갈 곡을 직접 추천받은 만큼 어느 가수의 어떤 곡이 연주될 지도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이번 콘서트는 기존에 소란의 단독 콘서트를 관람했었던 팬들에게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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