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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의 제왕’ 영양제 사진=‘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재훈 약사는 “우리나라 사람들 10명중 5명이 매일 영양제를 챙겨먹는다는 통계 결과가 있다”면서 “제대로 알고 먹는 게 중요하다. 모르고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 먹는 영양제가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록기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C를 복용 중이라며 “흡연 전후로 비타민 C를 먹는다. 흡연이 비타민 C를 파괴한다고 해서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방내과 배한호는 “홍록기 씨 같은 분이
이어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인한 건강 염려증이 있는데, 정해진 양 외에 무리해서 양을 늘리는 건 문제다. 건강 염려증 환자의 경우 한 알 줄이기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