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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수주 측이 프랑스 사진작가 잭 워터랏과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수주 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결별 시기나 다른 부분은 사생활이라 잘 모른다”고 밝혔다. 수주의 근황에 대해서는 “오늘 새벽 로마에서 열린 모스키노 패션쇼 무대에 섰다. 현재 해외 컬렉션 기간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패션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오다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해 결국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수주 역시 지난해 11월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함께 한 2년 동안 믿음을 가질 수 없었다. 잘가라”는 글을 올린 후 연인 잭 워터랏과 함께한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수주는 잭 워터랏과 약 2
한국계 미국인 수주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세계적 톱모델이다. 2012년 데뷔 이후 동서양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묘한 마스크의 매력으로 3년 만에 톱모델로 등극,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의 패션위크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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