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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허안나(35)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허안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1주년 기념 커플링을 6년 끼고 내일부터 결혼 반지로. 하루 전 결혼. 결혼이라니. 커플링 빠이~ 결혼반지 커몬. 독감이지만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6년 된 커플링을 빼고 결혼 반지를 낀 허안나의 손가락이 담겨있다. 허안나는 손가락에 귀여운 그림을 그려 신랑과 신부를 표현, 결혼 반지를 끼게 되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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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루나미엘레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안나의 예비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현재는 다른 일에 종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2012년 연인으로 발전, 7년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결혼을 하루 앞둔 새 신부의 설레는 마음에 누리꾼들은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내일 최고의 신부가 되시길 바래요”, “하루 전이라 너무 떨리겠다. 축하해요”, “결혼을 앞두고 행복하신 것 같네요. 좋은 부부가 되실 거에요” 등 축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
한편 허안나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 개그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허안나는 뛰어난 미모와 몸매, 웃음을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유쾌한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허안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