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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이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 Part.8 Cosmos 공개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그린 그림이 앨범 커버로 쓰이게 되었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김유정은 “작곡가님의 표현으로는 노래 제목이 Cosmos(우주)인건 많이 사랑했던 상대를 우주로 표현했다고 해요. 저도 이 그림에 애착이 많고 눈을 감아도 선명하게 얼룩처럼 지워지지 않는 밤하늘을 떠올리며 그렸는데, 그런 저의 그림이 이 좋은 노래와 함께 묻어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유정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겨있다. 자신만의 감성과 감각적인 색감으로 밤하늘을 표현한 김유정의 놀라운 그림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유정은 지난해 2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받고 휴식기를 가진 이후부터 SNS를 통해 꾸준히 남다른 그림실력을 뽐내왔다. 캔버스를 물들인 그녀 만의 몽환적 감성으로 화가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김유정이 놀라운 그림 실력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OST 커버까지 장식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래도 완전 좋고 유정이 그림도 완전 좋고”, “못 하는 게 뭐니? 다 완벽해”, “진짜 멋있어요. 노래도 감정도 유정이 그림 때문에 더욱 와닿네”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유정은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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