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컴백 아스트로 ‘All Light(올라잇)’ 쇼케이스 차은우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차은우는 지난해 열린 연말 콘서트에서 “얼떨결에 작품을 두개를 하게 됐다. 지금은 너무 잘 마무리되고 행복하고 뿌듯하지만 당시엔 한 작품의 주인공을 한다는 무게감이 있었다. '해냈다'는 느낌보다는 내던져진 느낌이었다”라며 “사실 그 당시에는 몇 년 동안 호흡을 맞췄던 회사 매니저 모두가 퇴사를 해 혼자 그 무게를 견디고 잘 해내기가 버거웠다. 지금은 행복하지만 외적으로 내적으로 속상한 일도 많았다. 그러다보니 연예인으로서 자기 관리를 못했다. 죄송하고 속상하기도 했다”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차은우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 했는데 그 당시에는 힘들었다. 마음도 아프고, 고생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또 이야기 한 게 ‘성장을 하려면 아픔이 있어야 성장이 있다’는 말도 했다. 컴백하고 앞으로 더 멋지게 나
아울러 그는 “본업인 아스트로 복귀, 아스트로의 멤버로 최대한 열심히 활동해 아스트로라는 팀이 매력적인 팀이라고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