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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깜찍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엑소 카이와 열애 인정 후 SNS활동을 재개한 것.
제니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 이름)한테 인사하고 싶어서 잠깐 들렸어요. 매해 이렇게 많은 사랑과 축하 속에서 생일 보내게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이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제니는 “함께 한지 벌써 3년이나 됐는데 언제나 우리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든든해요. 앞으로도 블링크한테 자랑스러운 제니가 될게요. 저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둔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빛나는 미모를 뽐내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제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니는 카메라 어플을 통해 생일 왕관을 쓰고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상큼한 손인사부터 깜찍한 하트, 사랑스러운 뽀뽀까지. 팬들을 향한 제니의 귀여운 애교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오던 제니는 2019년 첫 날인 1월1일 그룹 엑소 카이와 열애가 보도된 뒤, 3일 멤버 지수의 생일 축하글을 올린 것을 제외하고는 뜸한 SNS 활동을 보여왔다. 생일을 맞아 SNS 활동을 재개, 팬들과 다시 활발한 소통을 시작한 제니의 모습에 팬들은 “제니야 생일 축하해”, “항상 우리 젠득이 편이야”, “블랙핑크 포에버”, “제니야 언제나 응원해”
한편 제니와 카이는 열애를 인정, 2019년 황금돼지해 1호 아이돌 커플이 되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제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