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미 미혼모 가수 김학래 사진=TV조선 ‘두 번째 서른’ 캡처 |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서른’에서는 방송인 이성미가 자신의 서른 살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미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나는 서른 살 때 큰 사고를 쳤었다. 당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서른 살을 다 지나서 웃을 수 있게 됐다는 게 참 울컥한다”라며 “30년이 지나 이렇게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의
김학래는 1979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내가’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하늘이여’ ‘해야 해야’ ‘슬픔의 심로’ 등의 히트곡을 만든 80년대 인기가수다. 뿐만 아니라 로커 김경호를 발굴, 가수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