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사진=tvN 남자친구 |
24일 tvN ‘남자친구’ 측은 그 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방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자동 미소를 유발하는 송혜교,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을 하다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송혜교는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가 하면, 입을 앙 다문 귀여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박보검은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는 싱그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박보검, 신정근, 백지원, 표지훈(피오)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보검, 표지훈은 동시에 신정근을 소개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형제 케미를 뿜어내 미소를 유발한다. 이에 더해 카메라를 보며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모자 박보검, 백지원의 모습과, 쉬는 시간에도 꼭 붙어 모니터링을 하는 백지원, 표지훈의 모습까지 포착돼, 마지막까지 훈훈한 가족 케미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장승조는 훈남 스멜이 물씬 풍기는 따스한 미소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중 수현(송혜교 분)에 대한 애틋함을 표출해왔던 그의 밝고 멋진 미소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에 더해 방송에서는 차갑고 냉랭한 면모만 보여왔던 차화연의 화들짝 놀란 듯한 표정과, 그 옆에서 따뜻하게 웃고 있는 박성근의 모습이 반전을 선사하며 카메라 밖에서의 친근한 매력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창석, 장미진, 김혜은 등 동화호텔 식구들부터 문성근, 길해연에 이르기까지 스틸만으로도 전해지는 ‘남자친구’ 모든 배우들의 기분 좋은 케미가 유쾌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