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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 ‘남자친구’ 종영 소감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박보검은 지난 24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긍정청년 김진혁 역을 맡아 송혜교와 로맨스를 펼쳤다.
박보검은 “안녕하세요, 박보검 입니다. ‘남자친구’의 대본을 처음 읽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촬영에 임했었는데요. 저 역시 쿠바에서의 아름다웠던 장면들은 물론, 작품이 주는 따뜻한 설렘과 여운에 깊이 빠져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과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진혁이는 저와 닮은 점도, 배울 점도 많아 마음이 가는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진혁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런 진혁이의 모습을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것 같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던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남자친구’가 한 편의 동화처럼 시청자분들의 마음 속에 잔잔하게 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며 훈훈하게 종영소감을 마무리했다.
박보검은 극중 김진혁 역을 맡아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여운을 선사, ‘국민 남자친구’라 불리며 시
한편 박보검은 오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9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 방콕,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또 한 번 보검매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