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퇴원 후 근황을 사진으로 알렸다.
구하라는 29일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엎드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하라는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흑백사진이 고혹적 분위기를 더한다.
구하라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폐렴에 걸렸음을 알렸다. 당시 구하라는 “어제 병원에서 퇴원했다. 폐렴에 걸렸다.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목이 많이 아프다. 어제는 아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건강을 회복한 듯 사진으로 안부를 전한 구하라에 팬들은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풍기는 분이기가 다르다”, “내가 저렇게 산발했으면 저런 느낌이 아니었겠지”, “그냥 찍어도 화보네. 항상 응원해 하라야”, “일상과는 또 다른 모습이라 새롭네. 이제는 건강 다 회복한 듯”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최종범과 쌍방향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구하라는 최종범이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동영상)’을 전송하고 협박했다며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경찰은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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