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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샘 오취리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결혼 생각이 있냐”는 DJ최화정의 질문에 “집에서 잔소리가 시작됐다. 솔직히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데 놀랐다. 부모님이 결혼해야 하지 않겠냐고 한다. 그래서 평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DJ최화정은 “여자들에게 인기 많지 않냐”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실감 못하겠다. 어디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최화정은 샘 오취리에 “나이를 잘 따진다고 들었다. 타일러에게 형 대접을 잘 하냐”고 물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우리 사이엔 그런 거 없다. 한국사람들에게만 그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샘 오취리는 “그런데 요즘은 방송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형이라 안 하면 개념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전과 달리 외국인들이어도
한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지난 2017년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샘 오취리는 현재 ‘국경없는 포차’, ‘대한외국인’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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