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돌 복면 가수들이 '불난 위도우'에 도전장을 던진다.
오는 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95대 가왕에 도전하는 아이돌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끝없이 비상하던 4연승 남성 가왕 ‘독수리 건’ 이현의 날개를 꺾고 ‘넌 is 뭔들’,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매 라운드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또다시 여성 가왕의 시대를 연 ‘불난 위도우’는 판정단들로부터 “노래를 쥐락펴락한다”, “엄청난 내공의 실력자다” 등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가왕석에 앉자마자 아이돌 메인 보컬들을 상대하게 된 가왕 ‘불난 위도우’는 “우리나라 케이팝을 이끄는 아이돌의 저력이 느껴져 위협감을 느낀다”, “가왕석에서 쉽게 내려가게 될까 두렵긴 하지만 나도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복면가왕’의 터줏대감 김구라는 “가왕석에 힘겹게 올라오자마자 이런 특집을 만나서 참 안타깝다”, “오늘은 가왕에게 참 힘든 싸움이 될 것 같다”라고 우려를 표해 ‘불난 위도우’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부터 녹록지
과연 ‘불난 위도우’는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가왕 ‘불난 위도우’의 황금가면을 노리는 초강력 아이돌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는 3일 오후 5시‘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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