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고흐’는 백퍼센트 록현 “‘복면가왕’ 출연 좋아서 10번 물어봐”

↑ 백퍼센트 록현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복면가왕’ 렛츠 고흐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설 특집으로 진행돼 모든 출연자가 아이돌로 이뤄졌다.

김호영은 렛츠 고흐의 무대에 대해 “한 겨울에 포근한 눈이 내린 것 같은 느낌이다. 목소리와 감성이 너무 좋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클림튼이 2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렛츠 고흐의 정체가 밝혀졌다. 렛츠 고흐는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 록현이었던 것.

록현은 “3년 전에도 섭외를 받고 싶어서 영상을 많이 보낸 적도 있다. 그때 안됐는데 형한테 연락이 오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행복했다. ‘복면가왕’ 출연이 기뻐서 10번은 더 물어봤다”고 전했다.

카이는 “록현은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뮤지컬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