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연복 “과거 만두 전문점 운영…잘 팔려서 예약제 실행”

↑ 이연복 만두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집사부일체’ 이연복이 과거 가게 운영 시절을 회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연복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이 “중국은 설에 직접 만두를 만들어 먹는다. 우리가 이번에 만두를 빚어서 먹어볼 예정이다”라며 “특별히 설날에만 넣어 먹는 재료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재료는 바로 동전이었던 것. 이연복은 “만두에 대추, 사탕 등을 넣고 운세를 점치는 것이다. 동전 만두는 돈 액수에 따라 돈을 주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난 사실 일본에서 10년 동안 갔다가 와서 만두 전문점을 차렸다. 그런데 사람들이 ‘만두도 돈 받아요?’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군만두가 서비스 될 때 였다. 그래서 어이가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만두를 없앴더니 돈 주고 사먹겠다고 하더라. 이후에 너무 잘 팔려서 예약제로 돌렸다”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