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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베리굿 조현이 최근 MBN스타와 한복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지난해 조현은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침은 물론 베리굿으로서도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첫 쇼케이스 개최를 비롯해 ‘1년 2컴백’을 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인 조현의 새해 목표는 역시나 베리굿의 완전체 활동이다.
“멤버 세형이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오래 쉬게 됐다. 세형이를 제외한 베리굿 다섯 멤버가 활동 중인데, 올해 컴백을 한다면 꼭 완전체로 컴백하고 싶다. 여섯 명의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죄송하고,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콘셉트로 멋지게 컴백하는 게 올해의 목표다. 그리고 꿈은 크게 가져야 하는 법이니까, 베리굿 노래가 음원차트 10위 내 진입하는 것도 목표 중 하나다. 제가 베리굿으로 합류한 지도 어느덧 2년이 지났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열심히 보완해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조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조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을 통해 타고난 운동신경을 뽐내 이목을 모았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과 친했던 덕분에 지금까지도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곤 한다.
“저는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 먹는 만큼 몸을 움직여서 활동량과 신진대사를 최대한 높이려고 노력한다. 설이나 추석에 먹는 음식들은 거의 다 고칼로리인데, 즐거운 연휴를 보낸 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 너무 힘들게 운동하는 것보다 쉽고 간편한 운동 영상 같은 걸 보면서 따라하면 효과가 더 좋을 거다.”
작년 한 해 바쁜 나날들을 보낸 조현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설 기간에 스케줄이 없다면 가족들과 떡국도 먹고, 그동안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