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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된 남자’ 여진구 김상경 위기 사진=tvN ‘왕이 된 남자’ |
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광대 여진구(하선 역)와 도승지 김상경(이규 역)이 용모파기를 마주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하선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용모파기(어떠한 사람을 잡기 위하여 그 사람의 용모와 특징을 기록한 것)를 마주하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이규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무언가를 결심한 듯 굳은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하선의 용모파기가 궁궐 내 일대 파란을 예상케 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또한 하선의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왕이 된 남자’ 측은 “오늘 방송될 9회부터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된다. 권해효가 임금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 만
한편 ‘왕이 된 남자’는 오는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1~9회 연속 방송된다. 본 방송 시간대인 밤 9시 30분에는 스페셜 방송인 ‘왕이 된 남자: 궁궐대담’이 편성됐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