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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어머니가 부부와 상의없이 지인들을 아들 집에 초대했다.
7일 방송된 MBC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갑자기 ‘시어머니의 지인 초대’를 통보 받은 백아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독감 완치 판정을 받은 백아영이 이사한 새집에서 오정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며느리의 상태가 궁금해서 방문한 시어머니가 상의도 없이 교회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갑작스럽게 시어머니의 손님을 맞게 된 며느리는 얼떨결에 시어머니 친구들과 다과 자리를 갖게 됐다. 부부와 일절 상의 없이 이뤄진 '시어머니 지인 초대'에 오정태, 백아영 부부는 크게 당황했다.
한편 백아영은 인터뷰를 통해 시어머니의 초대에 대해 “너무 갑작스러웠다. 심판대에 선 것 같더라”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초대손님은 무려 다섯 명이라고. 백아영
이에 대해 김선영 미디어 평론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준비된 며느리를 원하신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