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연애의 맛’에 이어 ‘아내의 맛’에 출연할 전망이다. 앞서 서혜전 PD는 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결혼하면 ‘아내의 맛’에 섭외하는 게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다.
TVCHOSUN 측은 8일 “‘아내의 맛’ 출연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 하차 시점 역시 정해진 게 없다”는 것.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연애 관찰 예능인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프로그램 촬영을 하면서 급속도로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오는 9일 결혼식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식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도 밝히지 않을 계획”이라며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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