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건강한 예비 부모를 목표로 임신 전 검사를 받는, ‘산부인과 방문기’를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34회분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떨리는 첫 동반 산부인과 방문기, ‘임신 전 검사 받는 날’이 공개된다. ‘희쓴 부부’는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인, 임신 전의 전반적인 몸 상태 점검을 위해 산부인과에 출동했던 상태. 홍현희는 늘 혼자서 찾았던 산부인과에 남편의 손을 잡고 왔다는 것 자체로 ‘든든함’을 느끼며 검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예상치 못한 ‘키&몸무게 측정’에 멈칫했고, 심지어 포털 사이트 공식프로필에 적힌 ‘50kg’을 훌쩍 넘는 ‘현실 몸무게’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게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봉착했다. 더욱이 몸무게 측정 후 충격을 받은 ‘희쓴 부부’는 이어진 피검사에서도 지방 때문에 핏줄이 보이지 않는 ‘채혈 난항 사태’로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복부 초음파를 받게 됐던 홍현희가 던진 “이 정도 뱃살이면 임신 몇 주냐”는 질문에 “임신 20주 정도”라는 의사선생님의 때 아닌 진단이 떨어지면서, ‘희쓴 부부’의 폭소가 터졌던 터. 심지어 그간 스스로를 ‘자궁미인’이라고 깨알같이 어필했던 홍현희의 ‘초음파 검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과연 남다른 ‘자궁부심’을 자랑했던 홍현희의 자신감이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함께 산부인과를 다녀온 뒤, ‘예비 부모’로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된 ‘희쓴부부’는 진지한 ‘2세 계획’을 세우는데 이어, ‘건강한 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피, 땀, 눈물’이 뒤섞인 노력을 감행했던 상태. 예비 부모로서 한 걸음 내딛게 된 ‘희쓴 부부’의 ‘2세 플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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