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스펀지] '비만세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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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대학교 고든박사 연구팀은 일명 '비만세균'의 위험성에 대해 밝혔습니다. 우리의 장 속에 존재하는 100조 마리의 유익균, 유해균 중 유해균에 속하는 비만세균이 포도당의 흡수를 촉진해 살이 찌기 쉽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결국 다이어트의 핵심은 장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조절하는 데 있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장내 유익균을 증진시키기 위해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하는 다이어트가 있는데요, 그 중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라는 유산균은 식약처에서도 지방 감소를 유도하는 기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