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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경규가 명절 금기 질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는 ‘당신은 꼰대입니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여섯 명의 예능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명절 금기 질문 세가지가 있다”며 “‘결혼 언제하냐, 취업 안하냐. 공부는 잘 하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사실 그 질문을 그런 식으로 매도해서는 안 됩니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면 특별하게 물어볼 말이 없어요. 나
또 이경규는 “쓸데없는 질문만 할 수는 없잖아요”라며 “그런 질문도 못 할거면 가족끼리 왜 만나”라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금기 질문 다음에 나오는 후속 질문이 중요해요”라며 “그 다음에 덕담으로 이어지면 괜찮아요. 그런데 ‘아직도 결혼 못했니?’라는 식으로 타박하면 안돼요”라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