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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어썸하은(나하은)이 아웃도어 브랜드 키즈 라인 모델로 발탁됐다.
14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가 약 296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유튜브 스타 '어썸하은'(나하은 양)을 오는 2019년 봄∙여름 시즌부터 전속 모델로 발탁,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함께 펼쳐나간다고 밝혔다.
댄스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댄스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해 내는 키즈 크레에이터(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로 활동하고 있는 어썸하은은 지난 2018년 네파 키즈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계약을 체결, 자신만의 애슬레저룩을 소개하는 등 네파 키즈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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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SNS시장이 성장하면서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 또한 날로 커지고 있다” 며 “수많은 영상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나하은 양의 이미지가 네파 키즈의 ‘아이답게 자유롭게’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맞아 이번 시즌부터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앞으로 어썸하은과 함께 더욱 재미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어썸하은은 여러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추는 ‘커버댄스’ 영상을 통해 인기를 끌며 영향력 있는 키즈 인플루언서로 평가 받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네파 키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