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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리2’ 전소민 사진=‘미추리2’ |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2’에서는 전소민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소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부터 본인의 애착 인형 개구리 인형을 들고 들어와 웃음을 자아냈고, 송강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지며 일방적인 러브 라인을 펼쳤다.
하지만 전소민의 진가는 천만 원 추적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전소민은 점심 식사 준비 도중 혼란한 틈을 타 힌트 상자를 발견했고, 다른 멤버들이 힌트를 찾지 못하도록 숨기는 일명 ‘런닝맨 스타일’의 ‘얌생이 꼼수’로 ‘미추리2’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제작진은 힌트 상자를 다시 제자리에 두었지만, 또다시 숨겨버리는 전소민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오히려 제작진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한편 전소민의 계속된 방해 공작을 참다못한 유
전소민이 맹활약한 ‘미추리2’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