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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의 불륜설을 만들어내 유포한 방송작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힌 가운데, 이들이 13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모(30)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사 안모(26) 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경찰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입건된 피의자 10명 가운데 9명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4일∼15일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해 나영석 PD와 정유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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