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미호 이경택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미호는 명절을 맞이해 이경택 어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이경택 어머니는 고미호를 보자마자 “할 일이 너무 많으니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얼른 옷을 갈아입고 음식 만드는 일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이에 이경택 어머니는 “네가 한숨을 쉬면 내가 못 시키지 않나”라며 핀잔을 주면서 압박했다.
이 와중에 계속 쉬고만 있던 이경택은 “내가 조금 도와줄게”라며 말만 하다가 결국 고미호의 옆에 앉았다. 그러나 이내 고미호와 장난을 쳐 그를 혼나게 만들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