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의 베일이 벗겨졌다.
올해 MCU 포문을 여는 '캡틴 마블' 측은 2월15일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보도스틸을 통해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이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날 캐럴 댄버스는 파일럿 시절의 모습과, 크리 전사 스타포스의 멤버로 활동하던 시기, 그리고 마침내 캡틴 마블로 각성해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모습 등 영화 속에서 펼칠 다양한 활약이 보도스틸로 드러났다.
캡틴 마블과 색다른 콤비 플레이를 펼치게 될 쉴드 요원 닉 퓨리는 90년대의 한쪽 눈을 잃기 전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여기에 이번 영화로 처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된 배우 주드 로의 캐릭터인 크리 스타포스 사령관은 예고편과 스틸에서 캐럴 댄버스를 훈련시키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직 캐릭터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수많은 추측을 더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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