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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1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있지는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달라달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지 열흘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2019 최고 신인'다운 위용을 뽐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들은 1위 트로피를 받고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ITZY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첫 1위를 했다. 우리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첫 1위 소감을 전했다.
활동 2주차만에 정상에 오른 '초특급 신인' 있지는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발랄한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비주얼이 돋보이는 5인조 그룹이다. 그룹명은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공개 8일 만에 유튜브 5000만뷰를 기록한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5명의 시원시원한 칼군무를 담은 '달라달라' 안무 영상부터 멤버별 MV 촬영 비하인드, 데뷔 앨범 녹음 과정 등 ITZY 멤버들의 무대 밖 매력을 친근하게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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