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국제음반산업협회에서 선정한 ‘글로벌 아티스트 톱 10’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18)’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한국 가수가 선정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또, 영어가 아닌 외국어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올랐다.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는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을 비롯해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이다.
이날 공개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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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