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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현민(38)과 최참사랑(33)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양현민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오는 3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신혼집은 안산에 마련되며 신혼여행은 드라마, 영화 등 촬영 중인 작품들이 있어 미정이다. 결혼식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11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에 동반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무배(신하균 분)의 오른팔인 홍상필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한 양현민은 흥행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 겹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11년 연애라니..’극한직업’ 속 이미지와 다른 순정남이시네요”, “’극한직업’에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연기 정말 잘 봤어요. 결혼 축하 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스물’에서 부부로 나왔을 때 연기 정말 리얼하게 한다 생각했는데 진짜 연인이었다니”, “두 분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으로 축하했다.
한편, 배우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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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참사랑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