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여자)아이들 소연 “뮤비 촬영 중 머리카락 불에 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두데’ 소연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머리카락이 불에 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지석진은 (여자)아이들에 “쓸 때는 ‘여자 아이들’이라 쓰고 부를 때는 그냥 ‘아이들’이라 한다”며 “왜 이렇게 하는 거냐. ‘남자 아이들’도 나오냐”고 물었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검색할 때 쉽게 하라고 그런 것 같다. 그냥 ‘아이들’을 검색하면 ‘밥 먹는 아이들’ 같은 말이 나온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세뇨리따(Senorita)’로 컴백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수진은 “소연이가 뮤직비디오 촬영하다 머리카락이 불에 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혀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소연은 “뮤직비디오에서 진짜 불을 사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때 머리카락이 불에 탔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타서 놀랐다”고 덤덤하게 밝혔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메이드(I mad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세뇨리따(Senorita)’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당당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곡으로, 리더 소연이 작사·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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