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흑역사, 술 마시고 전 남친에 전화 “그냥 보고싶다고”

↑ 손담비 흑역사, 술 마시고 전 남친에 전화 사진=SBS ‘미추리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손담비가 흑역사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추리 시즌2’에서는 게임 전 팀을 정하기 위해 있다, 없다 퀴즈를 했다.

이날 손담비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있다’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손담비는 “술 마시고 전 남자친구에게 전화했을 때”라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유재석이 “전화해서 뭐라고 했나?”라고 묻자 손담비는 “그냥 보고 싶다고”라며 씁쓸하게 답했다.

전 남자친구에 대답에 대해서는 “그쪽에서는 미안한다고”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울었어요?”라는 질문에 그는 “아뇨, 울진 않았습니다. 그냥 울먹였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