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 검토 작품 중 하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MBC 새 월화드라마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을 검토 중이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MBC 새 드라마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가제)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면서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영화 등 우선적으로 작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앨범 발매 역시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비가 출연 제안을 받은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가제)은 법꾸라지를 돕는 법조 기술자 변호사가 불운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오는 7월 말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자전차와 엄복동'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아내 김태희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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