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히트’ 노사연, 여자친구 제7의 멤버로 영입 “사연 있는 여자친구”

↑ ‘더 히트’ 노사연 여자친구 사진=KBS2 ‘더 히트’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더 히트’ 가수 노사연과 그룹 여자친구가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히트’에서는 매시업 팀을 이룬 노사연과 여자친구 멤버들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노사연은 “두 번째 서른에 걸그룹에 도전한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며 여자친구와 매시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깜찍한 그룹명도 만들었다. 노사연과 여자친구 멤버들은 “우리는 사연 있는 여자친구다. 잘 부탁드린다”면서 귀여운 제스처까지 더해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를 본 MC 김신영은 “인사법을 누가 만들었냐”고 질문, 유주는 “제가 만들었다. 팀명으로 회의를 하는데 노사연 선배님 성함이 워낙 예쁘다보니 매치가 딱 됐던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노사연은 “유주가 참 대단하다. 아이디어를 정말 잘 냈다”며 유주의 작명 센스를 칭찬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