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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변호사가 정준영의 구치소 수감을 예측했다.
김태현 변호사는 12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를 하며 정준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 변호사는 "정준영이 구치소에서 ‘1박2일’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전날 SBS '8뉴스' 보도로 빅뱅 승리 카톡방 등에 몰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가 드러난데 이어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식 입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지난 3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차 이연복 셰프, 허경환, 에릭, 존박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던 정준영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태현 변호사는 정준영을 공항에서 경찰이 긴급 체포할 경우 48시간 구금이 가능하다면서 서울구치소
김태현 변호사는 또 "소속사가 피해자 10명을 만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닐 것"이라며 "10명의 피해자와 모두 합의가 된다고 가정하면, 1심에서 집유가 선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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