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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의 제왕’ 대장암 사진=‘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불편한 대장, 건강하게 지키는 법’을 소개했다.
채연은 “변비가 있다. 약이 없으면 화장실을 못 갈 정도다.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변을 보기 힘들다”고 고백했다. 홍록기는 “장하면 저라고 생각한다. 방귀는 기본이고, 밥 먹는 중간에 꼭 화장실을 간다”고 털어놨다.
김승현은 “주변에 장이 안 좋다는 사람이 늘었다”고 운을 뗐고, 성인경 소화기내과 교수는 “신경 쓰면 배가 부글부글 끓고 화장실을 자주 다녀오는 사람이 많다. 심하면 정상생활에도 문제가 생길 정도인데, 기능성 장 질환 중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말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장 기능이 나빠지면 이런 증상이 온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아무래도 우
김 교수는 대장암 발병률에 대해 “대장암 환자가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대장암 발병률 전 세계 1위다. 현재 위암 사망률보다 대장암 사망률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