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유해진, 센스넘치는 숙소 방 네이밍 “아늑이-휑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스페인 하숙’ 유해진이 알베르게 방 이름을 붙였다.
1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는 스페인 순례길 숙소 알베르게 운영을 앞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과 배정남이 요리를 하는 사이 유해진은 방 간판을 만들었다. 유해진은 “우리 설비팀은 항상 지원이 영세하지”라고 투덜대며 간판 제작에 몰두했다.
앞서 따뜻한 느낌의 방에는 ‘아늑이’ 휑한 느낌의 방에는 ‘휑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유해진은 ‘아늑이’와 ‘휑이’에 어울리는 간판을 만들었다. 특히 휑이 간판 장식에 선인장을 그린 유해진은 “진짜 잘어울리는 거 같아”라고 뿌듯해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