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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캡틴 마블’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영화 ‘캡틴 마블’은 47만25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캡틴 마블’은 누적관객 수 423만 3748명을 돌파했다.
‘캡틴 마블’의 속도는 종전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아이언맨3’,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잇는 흥행 기록이다. 이로써 ‘캡틴 마블’은 마블의 대표 히어로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에 이어 차세대 흥행 히어로 탄생을 각인시켰다.
‘캡틴 마블’은 ‘앤트맨과 와스프’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마블 솔로 무비 흥행 기록까지 연일 경신 중이다. 이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최종 누적 관객수 396만 3964명을 돌파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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