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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MBC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후배 PD들과 신규 예능을 준비 중이며, 현재 ’무한도전’ 시간대에 방송중인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편’ 후속으로 오는 5월 편성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준비 중”이라며 “김태호 PD의 신규 프로그램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김태호 PD의 새 예능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었다.
누리꾼들은 “김태호 PD의 복귀라니. 이제야 볼 예능이 생겼다”, “ 유느님을 위한 예능을 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본방 사수”, “드디어 태호피디와 유재석, 두 콤비의 예능을 볼 수 있는 건가”, “토요일이 토요일다워지겠다. 기대된다”, “좋은 멤버들로 구성된 재미있는 예능 부탁해요”, “무한도전 보면서 계속 기다렸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어떤 예능일지 궁금하다.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등 기대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태호 PD는 지난달 26일 열린 MBC 방송광고 연
한편, 김태호 PD는 12년간 지속되온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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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