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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몸신이다’ 박소영 사진=채널A |
1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화장품 독성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008년부터 화장품의 전 성분을 표시하는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가 실시되었지만 화학 용어로 되어 있어 일반인이 이해하기가 어렵고 함량은 기재되어 있지 않다.
다만 많이 들어간 성분이 앞쪽에 적혀 있다는 것뿐 정확한 함량은 알 수 없으며 심지어 1% 이하로 함유된 성분은 업체의 마음대로 표기 순서를 정할 수 있다.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한정선 향장학 박사는 “화장품의 변질과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첨가하는 방부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체내 흡수 되면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질환이 생리통이다. 그리고 각질 제거제 속에는 유기산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산성 성분이 들어가는데 그 산성 성분이 고농도가 되면 피부염을 일
한편,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박소영은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세안과 스킨케어에만 40분을 투자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몸신 가족의 화장품 속 독성 물질을 확인하는 검사 결과를 보고 박소영은 충격을 받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